“회사 보고 들어가 상사 보고 나온다.” 우리나라 조직의 실상을 대변해 주며,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주는 문장입니다. 현재 기업에서는 인터널 코치를 육성하고, 코칭리더십을 장착함으로써 조직문화의 변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과 직원, 사회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상생의 기업활동을 하고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이 지향하는 성장을 만들어 영속적으로 신뢰받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그룹미션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8월 18일, 19일 양일간 D사만을 위한 맞춤형 인터널 코치 육성과정이 12분의 리더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일차 오전에는 박현진 코치가 열었습니다. 리더로서 자신을 알아차림하고, 자존감을 세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오후에는 김미장 코치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코칭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를 다루고, 코치형 리더가 장착해야할 4가지 소통스킬에 관한 교육이 그룹코칭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경청과 피드백 실습을 게임 형태로 진행하며 배꼽을 잡기도 했습니다.
참여형 강의로 모두 강의가 진행되는 내내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2일차 오전은 박은하 코치가 코칭 스킬 실습과 코칭 프로세스를, 오후 김상임 대표코치와 최승영 코치가 진행했습니다. 기업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코칭 스킬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하며 코칭 접근법을 쉽게 알려주었습니다. 이어 최승영 코치가 (ROIC)²코칭대화 모델을 소개하고 어떤 주제든 30분 만에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생산성 높은 회의의기술을 전수했습니다.
이틀동안 열정 가득하면서도 훈훈하게 진행된 인터널 코치 육성과정은 한 달 후 3일차 세션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됩니다. 한 달 후 팔로우업을 진행하는데요, 한달간 조직에서 코칭 리더십을 발휘하며 변화 발전된 모습을 나누기로 다짐했습니다. 한달 후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