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레볼루션[코칭 레볼루션 12] 퇴직자가 바라본 코칭의 세계
‘이제까지 받은 것이 많으니 앞으로는 갚으면서 살고 싶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경험하며 몸에 익힌 업무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하고 싶다.’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의 일선에 있다가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 퇴직하는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이런 거창한 생각은 들지 않았다. 후배를 양성한다든가 재능기부를 하면서 사회에 봉사를 하겠다든가 하는 커다란 꿈도 꾸지 않았다.
4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하고 정년 퇴직을 앞둔 시점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생각해보았다. 마케팅을 하고 매년 업무 실적에 부담을 갖고 살아와서 그런지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숫자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쟁적인 일은 하지 말자.’ ‘다른 사람에게 멋져 보이는 일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 였다. 그러면서도 뭔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남아 있었다.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내 성격에 맞으면서 가치가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코칭을 알게 되었고 코칭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입학하게 된 곳이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리더십과 코칭이라는 MBA 코스였다.
코칭의 기본 역량인 적극적 경청과 강력한 질문을 몸으로 터득하면서 동기생들끼리 실습을 하고실제 고객을 만나면서 코칭 시간은 쌓여갔고 필요한 자격증도 하나씩 따면서 프로페셔널한 코치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면서도 내가 어떤 부문에서 어떤 고객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계속 되었다.
그런 시기에 대학원에서 블루밍경영연구소 대표코치이신 김상임 코치님을 교수님으로 만나게 되었다. 워낙 비즈니스코칭 분야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탁월한 성과를 내고 계신 코치님이라 명성은 익히 알고 있던 터에 [비즈니스코칭 사례연구] 라는 과목의 담당 교수님으로 강의실에서 뵙게 되는 행운을 갖게 된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리더들을 만나 코칭 대화를 하면서 그들이 작은 행동 변화로 성공 경험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돕고 산업현장의 리더들이 추구하는 효과성과 효율성을 만들어 내기 위해 [ROIC 회의프로젝트] [RIC 피드백 프로세스] [소통의 기술 5-ING] [성과창출의 5-리더십]을 소개하고 활용토록 격려하며 눈에 보이는 성과를 가능하게 만든 코치님의 비즈니스코칭 사례를 접하게 되면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아하 이거구나!
내가 하고 싶고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 있는 일의 분야가 바로 비즈니스 코칭이었다. 내가 인생의 후반전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앞으로 집중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36년간의 직장생활 동안 인내하며 이겨낸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갈등, 사람과 일 사이에서의 스트레스, 일과 일 사이에서의 고민을 나의 자산으로 삼고 고객을 만나고 싶었다
“우리는 모두가 엄청난 자원을 품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것을 이끌어 내는 데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 우리가 만나는 리더들 안에 잠자고 있는 리더십 자원을 이끌어 내어 행동으로 옮기도록 파트너가 되어 세상을 코칭으로 행복하게 꽃피우자”고 하신 김상임코치님의 말씀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극제가 되었고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안타깝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너무 이른 나이에 비자발적으로 퇴직해야 하는 요즘이다. 직장에 들어가기까지 공부하고 준비한 30년보다 더 짧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자리를 비워주고 나와야 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내가 인생의 전반전에서 체득한 실질적인 기술과 함께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지혜를 바탕으로 사람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나로 인해 누군가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그가 세상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면 얼마나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인가?
코칭은 사람을 일으키고 성장시키는 묘약이다. 내가 만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올바른 묘약을 소개 할 수 있는 사람이 코치다. 여러분에게 코치의 길을 권한다.
나에게 비즈니스 코치라는 처방전을 내려주신 김상임코치님 덕분에 오늘도 현장의 리더를 만나고 있는 요즘 참 행복하다.
내가 하고 싶고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 있는 일의 분야가 바로 비즈니스 코칭이었다. 내가 인생의 후반전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앞으로 집중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36년간의 직장생활 동안 인내하며 이겨낸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갈등, 사람과 일 사이에서의 스트레스, 일과 일 사이에서의 고민을 나의 자산으로 삼고 고객을 만나고 싶었다
“우리는 모두가 엄청난 자원을 품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것을 이끌어 내는 데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 우리가 만나는 리더들 안에 잠자고 있는 리더십 자원을 이끌어 내어 행동으로 옮기도록 파트너가 되어 세상을 코칭으로 행복하게 꽃피우자”고 하신 김상임코치님의 말씀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극제가 되었고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안타깝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너무 이른 나이에 비자발적으로 퇴직해야 하는 요즘이다. 직장에 들어가기까지 공부하고 준비한 30년보다 더 짧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자리를 비워주고 나와야 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내가 인생의 전반전에서 체득한 실질적인 기술과 함께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지혜를 바탕으로 사람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나로 인해 누군가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그가 세상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면 얼마나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인가?
코칭은 사람을 일으키고 성장시키는 묘약이다. 내가 만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올바른 묘약을 소개 할 수 있는 사람이 코치다. 여러분에게 코치의 길을 권한다.
나에게 비즈니스 코치라는 처방전을 내려주신 김상임코치님 덕분에 오늘도 현장의 리더를 만나고 있는 요즘 참 행복하다.
| 글쓴이 유성희 블루밍경영연구소 파트너코치, 코칭투데이 대표코치 웰스파고은행 서울지점 (23년, 1997-2020) 마케팅 대표 및 전무로 정년퇴직 체이스맨해튼은행 서울지점 (13년, 1983-1996) 자금부, 감사부, 마케팅 부장 저서: <나는 샌프란시스코로 출근하고 서울로 퇴근한다> (2020년 창작시대) 활동: 연극인 – 연기상 (한여름 밤의 꿈, 2019년 생활연극인 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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