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걸으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의 교육은 처음인데 정말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반가울 9월 중순. 이상 기온으로 여름도 가을도 아닌 기온에 비 예보로 진행 여부의 문의가 전날까지 왔지만, 블루밍경영연구소는 이미 <자연 속 힐링 코칭>의 여러 경험이 있었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왕산 일대를 돌며 자연 속에서 바쁜 일상에 놓친 자신을 ‘더 깊이’ 만나고, 자연과 자신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당일 아침 13시, 전국에서 온 K 자동차의 리더들이 블루밍경영연구소 강의실에 모였습니다.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한 날씨였지만 얼굴에는 내심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서영주 코치의 특유의 입담과 친화력으로 어느새 강의실은 화기애애를 넘어 웃음이 넘쳤습니다. 김상임 대표 코치의 본 행사의 취지 설명이 끝난 후 사직근린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두 일정 거리를 두고 ‘걷기 명상’을 했습니다. 혼자 공원 일대를 걸으며 발로 전 해지는 느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처음 하는 것인데 참 신기한 경험이네요. 이렇게도 명상 이 될 수 있다는 게 정말 희한합니다.” 걷기 명상에 이어 본격적인 산행 전 이진선 코치의 간 단한 몸풀이 스트레칭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길을 따라 올라 어느새 인왕산의 품에 들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간격은 1미터. 침 묵 속에 걸음을 느끼고, 새 소리를 들으며, 바람을 느끼며 걷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대화와 생 각을 멈춘다는 게 익숙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 자신과 자연을 느낄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산 아래가 한눈에 펼쳐지는 ‘무무대’. 송 골송골 맺힌 땀을 닦아주는 바람이 참 곱고 고맙습니다. 침묵은 여기에서 끝나고, 그때까지의 경험을 서로 나눕니다. 생경합니다.
동료가 길동무가 되고 벗이 되어 산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렇게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어 느새 ‘더 숲 초소 책방’에 이릅니다. 모던한 카페로 분한 옛 초소가 반갑게 손을 맞습니다. 삼 삼오오 모여 주어진 코칭 질문을 통해 성찰을 합니다. 수다를 떠는 공간은 어느새 성찰의 공 간이 됩니다. 식은 땀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벌써 자연의 살갗이 기대되는 것이지요.
길을 벗어나 험하지 않은 산을 오르고 내립니다. 기분 좋은 뻐근함과 조금씩 가빠지는 숨. 근 무 공간에 갇혀있던 이들에게는 일종의 해방감입니다. 오르고 내리며 발로 전해지는, 몸으로 전해지는 자연을 느낍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참 고마운 어머니의 품입니다. 그리고 만나게 된 너른 공간. 이곳에서 김상임 대표 코치의 진행으로 ‘호흡 명상’을 배웁니다. 눈을 감고 깊 이 마시고 뱉는 숨. 일순 맑은 공기는 활력이 되어 온몸으로 퍼집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해집 니다. 살기 위해 쉬었던 숨은 생명의 기운이 되어 몸의 구석구석으로 이어지고, 마음은 어느 새 구름 위에 있습니다. 얼굴에는 평온함이 가득합니다.

다시 걸음이 시작되고 어느 새 ‘청운문학도서관’에 도착합니다. 작은 폭포를 옆에 낀 멋진 한 옥을 보니 모두 탄성을 지릅니다. 아파트의 인위적 공간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한옥은 보는 것 만으로도 반갑습니다. 등산화와 운동화를 벗고, 가장 넓은 방에 모여앉아 다시 김상임 대표 코치의 진행으로 ‘명상 코칭’을 배우고 따라합니다. 정중동의 경험은 새롭기만 합니다.
명상 코칭을 마치고 다시 길에 오릅니다. 지칠 만도 한데 몸도 마음도 표정도 가볍습니다. 그 렇게 인왕산의 품을 떠나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합니다. 미리 예약한 이탤리언 가정식과 와인 을 마십니다. 그렇게 꿀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승영 코치와 서영주 코치 그리고 이진선 코 치의 진행으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며 웃음소리는 커져만 갑니다. 누가 수다는 여자의 전유물이라고 했던가요. 아닙니다. 자리를 떠나기 아쉬워하는 아쉬움의 크기는 오늘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비례합니다.
“이 프로그램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 정말 이 정도로 좋을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참 여자들의 만족도는 블루밍경영연구소의 보람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날씨 요정의 도움으로 비 한 방울 맞지 않았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든 분들, 일상에서도 호흡과 명상을 꼭 실천하고 다음에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반가울 9월 중순. 이상 기온으로 여름도 가을도 아닌 기온에 비 예보로 진행 여부의 문의가 전날까지 왔지만, 블루밍경영연구소는 이미 <자연 속 힐링 코칭>의 여러 경험이 있었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왕산 일대를 돌며 자연 속에서 바쁜 일상에 놓친 자신을 ‘더 깊이’ 만나고, 자연과 자신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당일 아침 13시, 전국에서 온 K 자동차의 리더들이 블루밍경영연구소 강의실에 모였습니다.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한 날씨였지만 얼굴에는 내심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서영주 코치의 특유의 입담과 친화력으로 어느새 강의실은 화기애애를 넘어 웃음이 넘쳤습니다. 김상임 대표 코치의 본 행사의 취지 설명이 끝난 후 사직근린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두 일정 거리를 두고 ‘걷기 명상’을 했습니다. 혼자 공원 일대를 걸으며 발로 전 해지는 느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처음 하는 것인데 참 신기한 경험이네요. 이렇게도 명상 이 될 수 있다는 게 정말 희한합니다.” 걷기 명상에 이어 본격적인 산행 전 이진선 코치의 간 단한 몸풀이 스트레칭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길을 따라 올라 어느새 인왕산의 품에 들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간격은 1미터. 침 묵 속에 걸음을 느끼고, 새 소리를 들으며, 바람을 느끼며 걷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대화와 생 각을 멈춘다는 게 익숙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 자신과 자연을 느낄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산 아래가 한눈에 펼쳐지는 ‘무무대’. 송 골송골 맺힌 땀을 닦아주는 바람이 참 곱고 고맙습니다. 침묵은 여기에서 끝나고, 그때까지의 경험을 서로 나눕니다. 생경합니다.
동료가 길동무가 되고 벗이 되어 산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렇게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어 느새 ‘더 숲 초소 책방’에 이릅니다. 모던한 카페로 분한 옛 초소가 반갑게 손을 맞습니다. 삼 삼오오 모여 주어진 코칭 질문을 통해 성찰을 합니다. 수다를 떠는 공간은 어느새 성찰의 공 간이 됩니다. 식은 땀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벌써 자연의 살갗이 기대되는 것이지요.
길을 벗어나 험하지 않은 산을 오르고 내립니다. 기분 좋은 뻐근함과 조금씩 가빠지는 숨. 근 무 공간에 갇혀있던 이들에게는 일종의 해방감입니다. 오르고 내리며 발로 전해지는, 몸으로 전해지는 자연을 느낍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참 고마운 어머니의 품입니다. 그리고 만나게 된 너른 공간. 이곳에서 김상임 대표 코치의 진행으로 ‘호흡 명상’을 배웁니다. 눈을 감고 깊 이 마시고 뱉는 숨. 일순 맑은 공기는 활력이 되어 온몸으로 퍼집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해집 니다. 살기 위해 쉬었던 숨은 생명의 기운이 되어 몸의 구석구석으로 이어지고, 마음은 어느 새 구름 위에 있습니다. 얼굴에는 평온함이 가득합니다.
다시 걸음이 시작되고 어느 새 ‘청운문학도서관’에 도착합니다. 작은 폭포를 옆에 낀 멋진 한 옥을 보니 모두 탄성을 지릅니다. 아파트의 인위적 공간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한옥은 보는 것 만으로도 반갑습니다. 등산화와 운동화를 벗고, 가장 넓은 방에 모여앉아 다시 김상임 대표 코치의 진행으로 ‘명상 코칭’을 배우고 따라합니다. 정중동의 경험은 새롭기만 합니다.
명상 코칭을 마치고 다시 길에 오릅니다. 지칠 만도 한데 몸도 마음도 표정도 가볍습니다. 그 렇게 인왕산의 품을 떠나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합니다. 미리 예약한 이탤리언 가정식과 와인 을 마십니다. 그렇게 꿀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승영 코치와 서영주 코치 그리고 이진선 코 치의 진행으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며 웃음소리는 커져만 갑니다. 누가 수다는 여자의 전유물이라고 했던가요. 아닙니다. 자리를 떠나기 아쉬워하는 아쉬움의 크기는 오늘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비례합니다.
“이 프로그램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 정말 이 정도로 좋을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참 여자들의 만족도는 블루밍경영연구소의 보람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날씨 요정의 도움으로 비 한 방울 맞지 않았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든 분들, 일상에서도 호흡과 명상을 꼭 실천하고 다음에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