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소통리더십 부산교육 후기] 안녕하세요. 민병우 수석파트너코치입니다. 10월 16일-17일 양일간 부산역에 있는 생산성본부 부산본부에서 소통리더십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9시부터 강의가 시작하는지라 그 전날인 일요일에 부산에 내려갔었죠. 부산 갈 때는 항상 바다를 볼 생각에 가슴이 설렙니다. ^^   총 14분이 참석하셨고요, 활기찬 분위기에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어색했던 분위기는 세련된 라포로 부드러워졌고 서서히 강의에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산성본부에 리더십 교육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조직의 팀장이나 리더이시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라 시간을 주며 서서히 몰입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날은, 나 스스로가 리더로 명확히 인식하는 자아인식과 타인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서로 다름의 이해, 그리고 그런 우리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통해야 할지 코칭 소통스킬을 진행하였고 다들 매우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첫날 리뷰와 함께 리더는 어떻게 움직여 성과를 내는지를 저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예를 들어 설명을 하였고 (저의 전공과목이죠 ㅎㅎ 여기서 휘어잡습니다 ^^) 모두 공감하며 눈을 반짝이며 몰입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모두가 좋아하는 생산성을 높이는 면담스킬과 회의스킬을 진행했는데 정말 단 한 분도 조는 분 없이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모습에 저도 많이 동기부여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인정 칭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틀간의 교육을 마쳤고, 저의 마지막 감사인사에 기립박수까지 받아서 너무 행복했던 부산교육이었습니다. 명함까지 달라고 하셔서 다 드리고 왔다는…ㅎㅎ   교육을 마치고 생산성본부 남자직원 분이 그러시더군요. “교수님, 이렇게 전체인원이 모두 끝까지 남아있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대단하시네요”   밤 늦게 귀가하면서 이렇게 리더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한없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더욱이 교육생들 스스로 카카오톡 단톡방을 만들어서 교류하는 모습까지 모여주셔서 너무 감사한 교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